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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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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대장암검진 할 때 어떤 검사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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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대장암검진 할 때 어떤 검사를 할까?

591 2021-12-15

대장암검진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만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대장암검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1차로 잠혈반응검사를 실시하고
여기서 양성이 나올 시 2차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대장암검진을 받을 때 왜 대장내시경을 바로 하지 않는 걸까요?
장튼위튼병원 육의곤 원장님과 함께 알아보세요.

Q. 공단 대장암 검진 시 검사 항목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 공단 검사 중에서 대장암 검진은 현재 대변 잠혈 반응검사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국민 만 5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하고 매년 1회의 변을 일정 부분 검진센터에 가지고 오시면 거기에서 혈흔. 혈액이 포함되어 있나, 없나를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잠혈 반응에 양성이 나온다는 것은 혈액이 채취가 된다는 것이고 대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유받게 됩니다. 현재 대장암 검진으로 지금 채택되어 있는 대변 잠혈 반응검사는 그 정확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대장에 종양이 있더라도 양성이 나올 확률이 50%가 채 안 되기 때문에 여기에서 음성이 나온다고 하여 대장에 이상이 없다고 확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대장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야지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지금 현재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후 대장내시경 검사가 공단 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에 꼭 들어와야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Q. 대장암 검진에 대장내시경 검사가 1차로 시행되지 않는 이유는?

국가 공단 검사로서 처음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장내시경 검사는 위내시경 검사에 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상당히 불편하고 힘든 과정이 있습니다. 첫째 준비 과정이 힘들죠. 두 번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대장내시경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의사가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장내시경을 공단 검사로 하기에는 부족한 의료 인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는 대장내시경을 잘할 수 있는 의료 인력을 배출을 하더라도 그분들이 하루에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 건수가 제한됩니다. 왜냐하면 그 검사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리기 때문이죠. 적게는 30, 길게는 1시간 이상 한 분, 한 분 소요가 됩니다. 그래서 아직 공단 검사로서 대장내시경 검사가 전 국민으로 위내시경처럼 이렇게 2년마다 보편화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많을 겁니다. 다행히 우리나라 보건복지부 국가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공단 검사로서 포함시키기 위하여 현재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김포시와 고양시에서 시범 사업 중으로서 제가 대장항문학회 학회의 일원으로서 대장내시경 시범 사업 고문단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하고 있는데 결과는 좋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몇 년 후에는 이런 대장내시경이 국가 공단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에 들어오기를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